무엇이 힙스턴가요? : )
힙스터란?
힙스터(Hipster)는 아편을 뜻하는 속어 hop에서 진화한 hip, 혹은 hep이라는 말에서 유래했고 1940년대의 재즈광들을 지칭하는 슬랭이었다. 한 세대가 지난 1990년대 이후, 뉴욕을 중심으로 독특한 문화적 코드를 공유하는 일부 중산층 출신의 백인 젊은이들을 힙스터라고 부르고 있단다.힙스터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는 쫄청바지, 무기어 자전거, 유럽식 담배, 미국식 장식품 (예를 들어 나이키 마크), 질좋은 차와 커피, 인디 음악, 독립 영화 등이 있고, 아는 척하기, 아닌 척하기, 주류에서 벗어난 대안 문화, 냉소, 실없음, 그리고 쿨해지기 등의 특징이 있다 -참조: 위키피디아
위키피디아님의 정의가 99퍼센트는 맞지만 약간은 정의가 아이러니하다. 아이러닉함 그게 바로 그들의 특징이다.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자니,
옛날부터 아티스트들의 이동경로를 보자면은 금전적인 문제가 대부분의 영향을 끼치는 듯하다.
옛 날옛적 호랑이담배피던시절의 첼시지역은 봉제공장지역이였었는데, 모든공장이 중국이나 인도 해외로 빠져나감에 의해 폐허가 되었던 첼시지역에 돈이없는 아티스트들이 모여살기 시작하였다. 아티스트들이 모여사니 아티스트들을 좋아하는 힙 한 청년들도 모이고 동네는 활기가 가득차다. 건물주들은 동네가 인기가 높아지니 점점랜트비를 올리고 돈이없는 아티스트들은 강건너 부룩클린으로 넘어가게된다.
당시 warehouse나 factory로 폐허가되어있던 브룩클린, 윌리암스버그.
브룩클린으로 넘어간 아티스트들은 또다시 동네에 활기를불어놓고, 뭔가 특별한 즐거움을 찾던 맨하탄 힙 한 청년들 또한 윌리암스버그를 발견하고 그곳에 둥지를 트기시작했다.
결국 윌리암스버그는 맨하탄 첼시보다 더 매력적인 동네가 되었고, 그러다보니 요즘들어서는 윌리암스버그 랜트비가 거의 맨하탄랜트비와 비슷해지는경향이있다.
안타갑게도, 돈없는 아티스트들은 한명두명 다시 윌리암스버그를 떠나준비를하고있다.
어디로가나 봤더니, GM이 떠난 미국최대의 폐허유령도시 디트로이트라고한다. 디트로이트에 집한채사두면 부자가 될듯싶다.
어쨋든 지금 브룩클린 윌리암스버그에는 돈이 나름 있는 아티스트/맨하탄 출신 힙한 청년 거대집단이 거주하고있다. 그들의 이름은 힙스터. 아티스트라고하기에는 약간은 가볍고, 일반인이라고 하기엔 절대 평범하지는 않은 정의내리기 힘들고 아이러닉한 매력적인 이 집단.
소위말해 Dick head라고 불리우는 이들은 대부분의 미국 청년들에 의해 made fun 되고있기도 하면서 동시에 나름 부러움을 사고있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도 자신을 Hipster라고 부르지 않으며 자신또한 Hipster를 조롱하고 비웃는것을 즐긴다. 이점도 아이러닉한 사실.
사실 이 힙스터는 브룩클린 윌리암스버그에만 존제하는것은아니다. 서울에도 런던에도 파리에도 존재한다. 자본주의 후 어느정도 물질의 풍요를 느끼고 자라온 젊은이들사이에서의 발생되는 사회적현상/물결/ 이라고 피상적으로 정의내릴수 있을것같다.
Being a dick head is cool!
2011 봄
한바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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